LH E&S, 폭염 속 '온열질환 예방'에 총력

폭염 속 옥외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안전경영 실천 

한국토지주택공사(LH)의 자회사인 (주)LH E&S(대표이사 김규명)는 2025년 8월 한 달간 전국 23개 사업소에서 옥외근로자를 대상으로 ‘온열질환자 긴급구조 훈련’을 실시했다.

이번 훈련은 연일 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을 가정하여 긴급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에 이어,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.

훈련 참가자들은 온열질환자 발생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,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절차를 숙달함으로써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.

(주)LH E&S는 최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옥외근로자에게 냉각조끼 지급을 의결하고, 각종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배포하는 등 폭염에 의한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.

김규명 대표이사는 “이번 훈련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회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금 강조드리며, 이를 바탕으로 공공안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”라며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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